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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이승만 : “나라가 없으면 백성도 없다” 이승만의 선택과 유산

by 대깨부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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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말, 대통령의 길

3화. 이승만 – "나라가 없으면 백성도 없다"

나라사랑

 

감옥에서 꺼낸 외침은 한 사람의 생을 바꾸었고,
그 한 사람은 나라의 운명을 바꾸었다.”


📌 시작은 감옥이었다

1899년 한성감옥. 스물네 살 청년은 “나라가 망하고 백성만 살 수는 없다”고 외쳤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글을 쓰고, 사상을 정리하며, 조선의 내일을 고민했습니다.
그 이름, 이승만(李承晩).
독립운동가였고, 언론인이었으며, 결국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 왜 ‘그’였을까?

1948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한반도는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분단의 위기 속, 사람들은 강한 리더십을 원했습니다.
40년 망명과 투쟁의 삶을 산 인물. 미국식 민주주의를 가장 잘 이해했던 조선인.
바로, 이승만이었습니다.

외교는 말로 하는 전쟁이다.” – 이승만

🇰🇷 그가 만든 나라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승만은 취임사에서 말했습니다.

“이 나라는 하느님이 주신 나라요, 우리는 자유를 수호할 책무를 가졌습니다.

 

그는 반공을 국시로 삼고, 한미동맹의 토대를 세우며,
농지개혁교육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한국전쟁의 고비를 넘기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빛과 그림자

이승만의 리더십은 단호했습니다.
하지만 장기 집권 시도, 자유당의 부패, 3·15 부정선거는 국민의 분노를 샀습니다.
결국 1960년, 4·19 혁명이 일어났고, 그는 하야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물러갑니다. 이 나라가 나로 인해 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 나라는 그를 떠났지만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5년, 그는 망명객으로 살았지만
마지막까지 조국을 염려한 노정객이었습니다.
그의 생은 논란이었지만, 대한민국의 초석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에필로그

위인은 누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긴 흔적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이승만은 시대의 방향을 만든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에 따라,
그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것입니다.


🔜 다음화 예고

4화. 박정희–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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