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이모조모 # 25

복재성, 애터미 부부,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잭 마의 리얼 스토리
1. 🧠 복재성 – 수백억 자산가가 조용히 사라진 이유는?
19세, 3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한 그는
“주식은 결국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이라는 단순한 원칙에 집착했습니다.
수십 배 수익률을 만든 그는 직접 투자 영상을 찍어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죠. 하지만…
"내가 돈을 버는 만큼,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 그래서 기부가 필수다."
그는 2021년 한 외환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 전액을 아동 보호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자산의 일부는 익명으로 복지재단에 기증하며 조용히 세상과 거리를 두었습니다.
2. 👨👩👧👦 애터미 박한길·권영애 – 실패한 부부, 믿음으로 10년을 버티다
10번이 넘는 사업 실패. 다단계의 불신.
그런데도 박 회장은 말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제품이 먼저다. 회사는 그 뒤다."
그 신념은 ‘정직한 제품, 정직한 가격’으로 나타났고, 애터미는 연매출 2조 원의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
그들은 회사 수익의 일부를 *‘애터미 사랑나눔재단’*으로 돌려,
청년 주거, 장애인 복지, 장학금 등으로 수백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권영애 여사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은 사람을 살리는 도구예요.”
3. 💵 워런 버핏 –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기부자
재산 130조 원 이상. 그런데 그는 여전히 낡은 집, 맥도날드 햄버거로 아침을 때웁니다.
"돈이 많다고 더 행복하진 않아. 남을 위해 쓸 때 비로소 가치가 생겨."
2006년, 자산의 99%를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에 기부 선언.
빌 게이츠와 함께 설립한 이 캠페인은 현재 수백 명의 억만장자가 동참하고 있죠.
그의 명언은 단순하지만 강렬합니다.
“돈이 많다고 잘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얼마나 나눴는지가 너를 말해준다.”
4. 📺 오프라 윈프리 – 상처받은 소녀, 전 세계의 이모가 되다
극심한 가난, 성폭행, 청소년기 임신…
그녀는 자신의 상처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무기 삼았습니다.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는 ‘공감’으로 이끄는 인터뷰의 교과서가 되었죠.
“사람은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때 진짜 변화해요.”
그녀는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학교, 미혼모 자립 재단, 심리치료 프로젝트 등에 수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
“내 상처가 누군가의 위로가 된다면, 나는 성공한 거예요.”
5. 🌐 잭 마 – 영어 교사에서 글로벌 리더가 된 사나이
KFC 면접 탈락, 경찰 탈락, 대학 3수…
그런 그가 인터넷의 가능성을 보며 창업한 ‘알리바바’는 중국 최초 글로벌 기업이 됩니다.
“기회는 기술에 있지 않아. 사람에 있어.”
은퇴 후 그는 ‘마윈 공익재단’을 설립, 교육 지원, 농촌 의료, 환경보호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는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며 소외지역에 스마트 교실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 이들이 말하는 ‘진짜 성공’은?
인물명언 요약기부 방식
복재성 | “기부는 투자보다 더 명확한 해답이다” | 아동단체, 교육기관, 복지시설에 익명 기부 |
박한길/권영애 | “사람 중심, 정직한 유통이 기본이다” | 사랑나눔재단을 통한 장학/복지 기부 |
워런 버핏 | “99%는 사회로 돌아가야 할 돈이다” | Giving Pledge 글로벌 기부 |
오프라 윈프리 | “내 고통이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면” | 여성, 아동, 심리치료 재단 등 |
잭 마 | “교육이 미래다. 성공은 혼자 못 한다” | 교육환경 개선, 농촌 복지 프로젝트 |
📌 우리도 이렇게 실천해보면 어때요?
- 매달 1만 원이라도 소액 정기 기부
- 자녀와 함께 봉사 체험
- 블로그·SNS로 좋은 영향력 전파하기
이들의 이야기는 특별한 누군가만의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택에서도 시작됩니다.
성공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