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항진증등, 증세,치료, 관리법 총 정리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암)을 통칭하는 말이지만,
실제 진단과 설명 시에는 병의 형태, 진행 정도, 세포 조직, 증상에 따라 병명이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즉, 갑상선암이라는 큰 분류 아래 여러 가지 병명과 증상이 존재하며,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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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이라는 말에 포함되는 내용

‘갑상선암’은 아래 4가지 주요 암종으로 분류됩니다.
각각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병명도 달라집니다.

1. 유두암 (갑상선 유두상암종, Papillary Thyroid Carcinoma)

• **전체 갑상선암의 약 80~90%**로 가장 흔함
• 진행이 느리고 전이 가능성 낮음
• 일반적으로 예후가 매우 좋음
• 병명 예시: “갑상선 유두암 1기”
• 종종 “유두형 갑상선암”, “갑상선암 초기” 등으로 불림

2. 여포암 (갑상선 여포암종, Follicular Thyroid Carcinoma)

• 갑상선암의 약 5~15%
• 유두암보다 조금 더 전이 가능성 있음
• 예후는 양호하지만 혈관 침습 가능성 고려 필요
• 병명 예시: “여포형 갑상선암”, “갑상선 여포암 2기”

3. 수질암 (Medullary Thyroid Carcinoma)

•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C세포에서 발생
• 가족성 유전 가능성도 있음 (MEN 증후군 관련)
•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 하지만 유두암보다 예후 나쁨
• 병명 예시: “수질성 갑상선암”, “유전성 갑상선암”

4. 미분화암 (Anaplastic Thyroid Carcinoma)

• 드물고 매우 공격적인 암
• 급속한 진행과 예후 불량
• 병명 예시: “미분화 갑상선암”, “전이성 갑상선암”
• 일반적으로 고령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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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갑상선암 병명이 다르게 불릴까요?

📌 1. 진단 기준의 차이

• 세포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병명이 정확히 결정
• 예를 들어, 조직검사에서 ‘유두모양 구조’가 보이면 “유두암”

📌 2. 진행 단계에 따른 용어

• 갑상선암 1기, 2기, 림프절 전이, 폐 전이 등 단계별로 병명이 구체화됨
• “갑상선암 전이”는 이미 병이 퍼진 상태를 의미함

📌 3. 환자 설명용 vs 의학적 용어

• 환자에게 설명 시 쉽게 풀어서: “초기 갑상선암”, “갑상선 혹”, “결절에서 암이 나왔어요”
• 의학적으로는 정확히: “T1a 유두암”, “미세 유두암”, “여포변형 유두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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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절, 혹, 염증과 헷갈릴 수 있는 용어들

1. 갑상선결절: 양성 혹일 수 있지만 일부는 암일 수도 있음 → 조직검사 필요
2.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은 만성 염증으로, 암과는 별도지만 암 발생 위험 높이는 경우 있음
3. 미세 유두암: 크기 1cm 미만의 유두암. 예후 매우 좋음. 요즘 많이 진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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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질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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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쪽, 목젖 아래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조절에 필수적이며, 체온 유지, 심장 박동, 에너지 생성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며, 질환 유형과 증상에 따라 명칭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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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갑상선 질환 (다양한 검색용어 활용)

1. 갑상선기능항진증 (Hyperthyroidism)

• 🔹 검색 키워드 예시: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과다, 대사 빨라짐, 체중 급감
• 🔸 증상: 체중 감소, 손 떨림, 더위에 민감함, 심장이 두근거림(심계항진), 불안감
• 🔸 원인 질환: **그레이브스병(그레이브스 병)**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입니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 🔹 검색 키워드 예시: 갑상선 저하증, 호르몬 부족, 피로감, 추위 잘 탐
• 🔸 증상: 쉽게 피로함, 체중 증가, 추위에 민감함, 피부 건조, 우울감, 생리불순
• 🔸 원인 질환: **하시모토갑상선염(하시모토병)**이 대표적이며, 자가면역에 의해 갑상선이 파괴됩니다.

3. 갑상선결절 (Thyroid Nodule)

• 🔹 검색 키워드 예시: 갑상선 혹, 목 혹, 목 앞쪽 덩어리, 갑상선 종양, 결절
• 🔸 설명: 갑상선에 생기는 **덩어리(혹)**로, 대부분은 **양성(암이 아님)**이지만 일부는 악성(갑상선암)일 수 있습니다.
• 🔸 진단: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감별합니다.

4. 갑상선염 (Thyroiditis)

• 🔹 검색 키워드 예시: 갑상선 염증, 갑상선 통증, 하시모토, 아급성 갑상선염
• 🔸 유형:
  • 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 염증 → 기능저하증 진행
  • 아급성 갑상선염: 바이러스 감염 후 갑자기 통증, 일시적 기능이상

5. 갑상선암 (Thyroid Cancer)

• 🔹 검색 키워드 예시: 갑상선 종양, 갑상선암 초기증상, 갑상선 혹 암, 목에 생긴 암
• 🔸 특징: 대부분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암입니다. 유두암이 가장 흔하며, 완치율이 높습니다.
• 🔸 진단: 초음파, 조직검사, 혈액검사로 확진
• 🔸 치료: 수술, 방사성 요오드 치료, 호르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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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질환의 주요 증상 요약

증상관련 질환

목이 붓거나 혹이 만져짐	갑상선결절, 갑상선암
체중 변화, 피로감	항진증, 저하증
심장이 빨리 뜀	항진증
이유 없는 우울감, 무기력	저하증
추위나 더위에 예민함	저하증(추위), 항진증(더위)
생리불순, 탈모, 피부 건조	기능 이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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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진단하나요?

1. 혈액 검사 (TSH, T3, T4): 기능 상태 파악
2. 초음파 검사: 혹, 결절 존재 여부
3. 세침 흡인 세포검사 (FNA): 혹이 암인지 판단
4. 방사성 요오드 흡수 검사: 기능 이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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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방법은?

• 약물치료 (항갑상선제, 호르몬제 등)
• 수술 (암, 큰 결절 등)
• 방사성 요오드 치료 (기능항진증, 암 등)
• 정기적인 추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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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질환은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체중 변화가 뚜렷하거나, 피로가 심해졌다면 내과 또는 내분비내과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 40대 이상, 자가면역질환 가족력이 있는 분은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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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또는
갑상선저하증은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이며,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짐
• 체중 증가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 추위를 유난히 많이 느낌
• 피부가 건조하고 머리카락이 빠짐
• 변비, 생리 과다 또는 불규칙
• 감정 기복 없이 우울감이 지속됨

이러한 증상은 흔히 ‘기분 탓’, ‘갱년기’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TSH(갑상선자극호르몬)와 Free T4(유리형 갑상선호르몬)**이라는 단순한 혈액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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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또는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어 신진대사가 과속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대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입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이 저하증과는 정반대입니다.

•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식욕은 증가
•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림
• 더위를 참지 못하고 땀이 많아짐
• 불안감, 초조함, 불면증
• 설사 또는 배변 횟수 증가
• 생리량 감소 또는 무월경
• 눈이 튀어나오고(안구돌출), 목이 붓는 느낌

진단 역시 혈액검사(TSH ↓, Free T4 ↑)로 가능하며,
치료는 항갑상선제(메티마졸, PTU) 복용, 방사성 요오드 치료, 또는 수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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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vs 기능항진증, 이렇게 다릅니다

항목갑상선기능저하증 (저하증)갑상선기능항진증 (항진증)

호르몬 상태	부족	과다
체중 변화	증가	감소
감정 변화	무기력, 우울	초조, 불안
심장박동	느림	빠름, 두근거림
대변 상태	변비	설사 또는 자주 화장실 감
피부/모발	건조, 탈모	땀 많음, 얇아짐
기타	추위 민감	더위 민감, 손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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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판단 말고, 검사를 받으세요

이 글을 읽고 나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되시나요?
하지만 단순한 피로감이나 체중 변화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혈액검사로 간단히 진단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병의원에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만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건강한 삶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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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vs 기능항진증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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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방법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 약물 치료: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복용

• 하루 한 번, 아침 공복에 복용합니다.
• 커피, 우유, 철분제, 칼슘제 등은 복용 후 최소 30~60분 이후에 섭취해야 효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 보통 평생 복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출산 후 갑상선염 등 일시적 저하증은 일정 기간 후 중단 가능하기도 합니다.
• 혈액검사를 통해 용량 조절하며, 증상 개선과 호르몬 수치 안정화가 목표입니다.

🍽 식이요법 및 관리

• 요오드가 너무 많은 음식(예: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은 과다 섭취 금지
•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
• 체중 증가가 많을 수 있어 칼로리 조절 필요

🧘 치료 후 관리

• 피로감, 무기력함은 약 복용 후 2~4주 후 개선되기 시작
• 감정 기복이나 우울 증상도 함께 호전됨
• 주기적인 혈액검사(3~6개월) 로 상태 체크
• 임신 계획 시 갑상선호르몬 조절이 특히 중요, 임신 전 상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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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방법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으로 분비되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치료의 목적은 과도한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것입니다.

💊 약물 치료: 항갑상선제

• 대표 약물: 메티마졸(Methimazole), PTU(Propylthiouracil)
• 증상에 따라 1~2년 이상 복용, 일부는 복용 중단 후 재발할 수 있음
• 드물지만 백혈구 감소, 간기능 이상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하므로 정기적 혈액검사 필수

🔥 방사성요오드 치료

• 요오드에 방사선을 실어 갑상선 세포를 서서히 파괴하는 방법
• 부작용은 거의 없고, 1회 투여로 효과 기대
• 치료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아 호르몬 보충 필요

🧠 수술

• 갑상선 절제술 (전체 또는 부분)
• 크기가 크거나 암이 의심될 경우 선택
• 수술 후 저하증으로 전환될 수 있어 지속적 관리 필요

🍽 음식 관리

• 요오드 과잉 음식 제한: 다시마, 미역, 김
• 카페인(커피, 에너지 음료) 섭취 주의 – 심장 두근거림 악화
• 고칼로리 식사 권장: 체중이 급격히 빠질 수 있어 단백질, 탄수화물 보충 필요
• 눈 돌출 증상이 있다면 인공눈물 사용과 햇빛 차단 권장

🧘 치료 후 관리

• 항진증은 재발 가능성이 있어 약 복용 종료 후에도 정기 검사 필수
• 감정 기복이 심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 중요
•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 임신 시 합병증 가능성 → 반드시 의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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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자에게 꼭 드리고 싶은 조언

✔ 약 복용은 정확하게, 같은 시간에 꾸준히
✔ 혈액검사는 게을리하지 말기 – 증상이 사라져도 수치 확인이 중요
✔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열, 목 통증, 극심한 피로가 느껴지면 즉시 병원 방문
✔ 인터넷 정보보다는 담당 전문의의 설명을 최우선으로 신뢰
✔ 환자 스스로 관리하는 생활습관이 치료 결과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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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구독자 여러분,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복잡한 병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대부분의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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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2년 전에 아산현대병원에서 수술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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