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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모조모 #14
💧 노년기 건강을 위한 먹방 꿀팁 & 물 잘 마시는 꿀팁 2가지
안녕하세요~
요즘 밥 먹으면서 “이건 건강에 좋은 건가?” 고민 한번쯤 해보신 적 있으시죠?
저희 엄마도 매일 아침에 하시는 말씀이
“나는 이제 뭐 먹는 게 무서워, 다 조심하래~”
근데 말이죠, 너무 조심만 하다보면 먹는 재미도 사라지고, 건강도 더 나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너무 어렵지 않게,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그리고 "물 마시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걸 어떻게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 시니어식단? 그거 너무 거창한 거 아님?
흔히들 “균형 잡힌 식단 드세요~” 하는데…
이거 들으면 왠지 당장 브로콜리 사야 할 것 같고,
잡곡밥에 닭가슴살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 ㅋㅋ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뭘 먹는지 알고 먹기”**예요.
✔️ 진짜 쉬운 균형 식단 팁
- 밥은 흰쌀밥보다 ‘잡곡’ 살짝 섞기
→ “이빨에 낀다” 하실 수 있지만, 이게 장에도 좋고 포만감도 오래가요! - 반찬은 3가지 이상, 색깔 다양하게→ 노란 달걀, 초록 브로콜리, 빨간 파프리카… 눈이 먼저 즐겁죠~
- 하루에 한 끼는 단백질 든든하게!→ 고기 싫으면 두부, 계란, 콩 좋아요. "나는 계란 없으면 밥 안 넘어가~" 하시는 분 많잖아요?
💡 실제 우리 이모 사례
“나이 들면 고기 먹지 마~” 소리 듣고 고기 끊었다가 근육 빠져서 다리에 힘이 없어졌대요.
그래서 지금은 삼겹살도 적당히, 자주 드신답니다. “맛도 좋고 기운도 나~!”라며 😄
💧 물 마시는 게 이렇게 어렵다니?
“물? 하루 8잔 마셔야 된다는데…
그럼 화장실만 8번 가야 하는 거 아냐?”
맞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우리 몸이 물을 필요로 한다는 증거예요.
노년기엔 특히 입이 마른 줄도 모르고, “갈증도 없는데 왜 마셔야 돼?”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수분 부족은 변비, 어지럼증, 심지어 기억력 저하까지 불러올 수 있어요.
💡 진짜 쉬운 물 섭취 꿀팁 2가지
① “알람 없이도 물 마시는 타이밍” 만들기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몸이 깨어나요!)
- 밥 먹기 10분 전, 후에 한 잔 (소화도 잘돼요!)
- TV 광고 나올 때마다 한 모금 (뉴스 보다가도 자연스럽게!)
“드라마보다가 광고 나올 때마다 한 모금 마셔봤더니, 하루 5잔은 그냥 되더라~”
라는 댓글도 기대해봅니다ㅎㅎ
② 물 대신 ‘물 많은 음식’ 활용하기
- 수박, 참외, 배추김치, 오이무침
- 미역국, 콩나물국 (단, 싱겁게~)
“난 미역국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이야~” 하시는 분들! 그게 수분 섭취에 딱이에요👍
💬 마무리하며…
어르신 여러분, 건강은 거창하게 바꾸는 게 아니라, 작고 쉬운 것부터 바꾸는 거예요.
오늘 저녁 반찬 하나, 내일 아침 물 한 잔이 10년 뒤 나의 건강을 바꿔줄지도 몰라요😉
혹시 여러분만의 식단 팁이나 물 잘 마시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댓글로 서로 꿀팁 나눠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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