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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 200% 활용법

by 대깨부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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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공개 사이트 200% 활용법

부동산 매매를 앞두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실거래가 확인입니다. 요즘엔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지만, '진짜 가격'은 따로 있죠.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거래가 시스템을 어떻게 제대로 활용하고, 허위 매물을 피할 수 있는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국토부 건물

✔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보는 법

먼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접속합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해요.

  • 매매, 전월세 구분 선택
  •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유형 선택
  • 시도 → 구 → 동 순서로 선택
  • 최근 거래일자 기준으로 정렬하면 최신 정보 확인 가능
💡 팁: 동일 단지라도 층, 동, 향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부 정보는 꼭 확인하세요.

⚠ 허위 매물 구별하는 실전 팁

  • 너무 싼 매물? → 실거래가보다 20% 이상 저렴하면 미끼 매물일 확률 높음
  • 전용면적·층수 비교해서 실거래 시스템과 불일치 여부 확인
  • 전화해서 방문 가능 여부 물어보기 → 애매하게 넘어가면 의심!
  • 같은 기간 전세가도 확인 →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으면 투자 목적의 허위 가능성 있음
🔎 참고: 네이버 부동산/직방에 나온 매물과 실거래가를 비교해보면 진짜 매물인지 구분이 확 됩니다.

📘 실전 경험담 ①: 잘못된 호가 믿었다가 손해 본 사례

3년 전, 서울 마포구 A아파트 매매를 알아보던 지인이 부동산에서 "요즘 7억이면 다 나가요"라는 말을 믿고 급히 계약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면적이 그 시기 실거래가 6.2~6.5억이더라고요. 실거래가 시스템만 먼저 봤어도 5천만 원은 아낄 수 있었겠죠.

📘 실전 경험담 ②: 실거래가로 시세 파악 후 성공한 매매

저는 작년에 인천 송도 한 단지를 눈여겨보며 6개월간 실거래가를 꾸준히 체크했어요. 84㎡형이 8.9억 → 8.3억 → 7.8억으로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7.6억에 직거래 성공! 덕분에 좋은 집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실거래가는 진짜를 말해줍니다

부동산 시장은 말 그대로 정보 싸움이에요. 무조건 싸게만 사려는 것도 위험하고, 중개사의 말만 믿고 판단하는 것도 무모하죠. 공공 데이터, 특히 실거래가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진실의 창'입니다.

처음엔 복잡해 보여도 몇 번만 클릭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여러분도 오늘, 관심 있는 지역의 실거래가부터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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